요실금은 소변이 새는 상황에 따라 종류가 다릅니다
기침하거나 뛰다가 소변이 새거나, 갑자기 마려운 순간을 참지 못하면 외출과 운동을 피하게 됩니다. 요실금은 나이 탓으로만 넘기지 않고 언제 새는지에 따라 골반저근과 방광 조절을 다르게 회복해야 합니다.

요실금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는 증상입니다. 부끄러워 숨기는 경우가 많지만 출산 뒤나 폐경 전후 여성에게 흔하며 원인에 맞춰 치료하면 생활 불편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기침이나 운동 때 새는지, 갑자기 마려워서 새는지에 따라 치료 방향이 달라집니다. 단순히 골반저근이 약해서라고만 생각하지 않고 감염, 약물, 당뇨, 변비와 신경계 문제도 살펴야 합니다.
대표적인 요실금 유형
- 복압성 요실금: 기침, 재채기, 웃음, 달리기나 줄넘기처럼 배에 힘이 들어갈 때 샙니다. 출산과 골반저근·요도 지지 조직의 약화가 관련됩니다.
- 절박성 요실금: 갑자기 강하게 마려워 화장실에 도착하기 전에 샙니다. 과민성방광의 빈뇨와 야간뇨가 함께 생기기 쉽습니다.
- 혼합성 요실금: 복압성과 절박성 증상이 함께 있습니다.
- 범람성 요실금: 방광이 제대로 비워지지 않아 넘치듯 조금씩 샙니다. 배뇨 뒤에도 남은 느낌과 약한 소변줄기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진료에서는 무엇을 확인할까요?
소변이 새는 동작과 횟수, 패드 사용, 출산과 골반수술, 폐경 여부를 묻습니다. 2~3일 배뇨일지에 마신 양, 소변 시간과 양, 갑자기 마려운 정도, 누수 상황을 기록하면 유형을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소변검사로 감염과 혈뇨를 확인하고 골반저근과 골반장기 처짐을 진찰합니다. 필요하면 배뇨 뒤 잔뇨량, 초음파, 요역동학검사를 시행합니다. 갑자기 시작된 요실금은 복용약과 신경 증상도 확인합니다.
치료의 첫 단계는 생활 조절과 골반저근 운동입니다
복압성 요실금에는 골반저근을 정확히 수축하고 이완하는 운동이 기본입니다. 소변을 보는 중에 반복해서 멈추는 방식은 피하고, 잘 모르겠다면 골반저 재활을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
절박성 요실금에는 배뇨 간격을 조금씩 늘리는 방광훈련과 요의 억제 연습을 합니다. 카페인과 술을 줄이고 변비와 체중, 만성기침을 관리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물을 지나치게 제한하면 탈수와 변비를 부를 수 있어 개인 상태에 맞게 조절합니다.
약물·기구·수술도 유형에 따라 선택합니다
절박성 요실금은 방광 수축을 줄이는 약을 사용할 수 있고 반응이 부족하면 보톡스 주사나 신경 조절 치료를 검토합니다. 복압성 요실금에는 페서리 같은 기구나 요도를 지지하는 수술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모든 환자가 수술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누수량, 임신 계획, 골반장기 처짐, 다른 질환과 본인이 원하는 치료 수준을 함께 고려합니다.
새는 상황에 맞춰 골반과 방광을 함께 치료합니다
리아한의원에서는 기침·점프 때 새는 복압성인지, 강한 요의와 함께 새는 절박성인지 구분합니다. 출산 이력, 골반 수술, 배뇨 간격과 야간뇨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배뇨일지를 함께 봅니다.
침과 전침은 골반저 주변의 긴장과 기능 회복, 방광 조절을 돕는 방향으로 적용합니다. 골반저근 운동은 무조건 세게 조이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근육을 찾고 이완까지 익히도록 안내합니다. 치료 뒤에는 패드 사용, 새는 횟수, 참을 수 있는 시간과 외출 범위를 비교합니다.
집에서 기록하면 좋은 것
- 어떤 동작에서 얼마나 새는지
- 하루와 밤의 배뇨 횟수
- 갑작스러운 요의와 누수 횟수
- 카페인, 수분, 술 섭취 시간
- 출산력, 수술력, 복용약과 변비 여부
혈뇨, 반복되는 감염, 소변을 잘 못 보는 증상, 갑작스러운 다리 힘 빠짐이나 회음부 감각 저하가 있으면 비뇨의학과 평가가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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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작성·검토
성경현 대표원장 · 리아한의원 김포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