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가까운 곳에 자주 나가시던 부모님이 요즘은 외출을 귀찮아하고 집에 누워 계시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밥 한 공기를 드시던 분이 반 공기만 드시고, 고기나 단단한 음식은 피하려고 합니다. 감기나 입원치료가 끝난 뒤에도 기운이 예전처럼 돌아오지 않고, 잠깐 외출한 뒤 며칠씩 피곤해하시기도 합니다.
자녀분들은 흔히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전보다 식사량이 많이 줄었어요.”
“조금만 걸어도 힘들다고 하세요.”
“하루 종일 기운이 없고 자꾸 누우려고 하세요.”
“감기는 나았는데 계속 피곤해하세요.”
“보약을 지어드리고 싶은데 드시는 약이 많아서 걱정돼요.”
나이가 들면 체력이 예전과 달라질 수 있지만, 갑자기 식사량이 줄고 체중이 빠지거나 걷는 모습이 달라졌다면 단순히 나이 때문이라고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빈혈이나 갑상선질환, 심장·폐질환, 혈당 문제, 감염과 복용약의 영향으로도 기운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먼저 검사가 필요한 상태인지, 한의원에서 식사와 소화·수면·기력을 함께 치료할 수 있는 상태인지 구분해야 합니다.
김포 리아한의원에서는 부모님의 나이만 보고 같은 보약을 처방하지 않습니다.
최근 식사량과 체중, 소화와 대변, 수면, 걷는 거리, 감기나 입원 이후의 변화, 혈압·당뇨를 포함한 기존 질환과 복용약을 확인합니다.
잘 드시고, 외출 후 피로가 덜 남고, 하루를 조금 더 편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부모님의 현재 몸 상태에 맞춰 한약을 처방합니다.

이 글에서 확인할 내용
- 어르신보약을 상담하는 대표적인 경우
- 식사량과 체중 변화를 먼저 확인하는 이유
- 감기·입원·수술 뒤 기력이 돌아오지 않을 때
- 조금만 걸어도 쉽게 지치고 다리에 힘이 없을 때
- 잠이 얕고 낮잠이 길어진 부모님
- 보약보다 검사가 먼저 필요한 증상
- 소화가 약한 어르신의 한약 처방
- 녹용보약이 필요한 경우
- 공진단과 맞춤 탕약의 차이
- 혈압약·당뇨약·혈전약을 복용할 때
- 부모님께 보약을 선물하고 싶을 때
- 한약 복용 뒤 확인하는 실제 변화
이런 변화가 보이면 어르신보약을 상담해 보세요
입맛이 없고 식사량이 줄었을 때
예전보다 밥을 적게 드시고, 반찬에도 손이 잘 가지 않습니다.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고 하거나 식후 더부룩함이 오래가기도 합니다.
틀니가 불편하거나 치아 상태가 좋지 않아 단단한 음식을 피하는 분도 있고, 입이 마르거나 음식 맛이 예전 같지 않다고 말씀하는 분도 있습니다.
식사량이 줄면 체중과 근력이 함께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잘 드시게 해야 한다며 진한 보약과 고열량 음식을 한꺼번에 권하면 속이 더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리아한의원에서는 다음 내용을 확인합니다.
- 한 끼에 어느 정도 드시는지
- 예전보다 식사량이 얼마나 줄었는지
-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른지
- 식후 더부룩함과 트림이 있는지
- 속쓰림이나 메스꺼움이 있는지
- 설사와 변비가 반복되는지
- 치아와 틀니 때문에 음식을 피하는지
- 입마름과 미각 변화가 있는지
- 최근 체중이 줄었는지
소화가 약한 분에게는 먼저 식사를 편하게 하고 배변을 안정시키는 방향으로 처방합니다.
한 번에 많이 드시게 하는 것보다 매끼 드시는 양이 조금씩 늘고, 식사 후 불편이 줄어드는지를 확인합니다.
감기나 장염을 앓은 뒤 기운이 돌아오지 않을 때
감기나 장염은 나았지만 계속 입맛이 없고 기운이 돌아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열은 내렸는데 하루 종일 눕고 싶고, 조금만 움직여도 지치며, 외출한 다음 날까지 피로가 이어집니다. 기침이나 가래가 오래 남아 잠을 설치고 식사량까지 줄기도 합니다.
어르신은 질환 자체가 회복된 뒤에도 식사량과 활동량이 줄면서 이전 체력으로 돌아오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최근에 어떤 질환을 앓았는지, 항생제나 감기약을 얼마나 복용했는지, 현재 열과 기침·설사가 남아 있는지 확인합니다.
감염이 아직 끝나지 않았거나 폐렴과 탈수 등이 의심되면 보약보다 검사가 먼저입니다.
회복 단계로 판단되면 소화와 식사량을 고려해 기운이 덜 떨어지고 일상생활로 편하게 돌아가실 수 있도록 맞춤한약을 처방합니다.
입원이나 수술 뒤 회복이 늦을 때
입원과 수술을 받은 뒤에는 활동량과 식사량이 크게 줄 수 있습니다.
퇴원할 때 검사 결과는 괜찮다는 말을 들었지만 집에 돌아온 뒤에도 기운이 없고, 잠깐 걸어도 숨이 차며, 식사와 대변이 예전 같지 않을 수 있습니다.
수술 후에는 수술 부위와 회복 단계, 출혈과 빈혈 여부, 현재 복용 중인 진통제·항생제·혈전약을 확인해야 합니다.
수술이 끝났다는 이유만으로 바로 진한 보약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아직 염증이나 발열이 남아 있는지, 상처와 배변 상태는 어떤지, 음식을 어느 정도 드시는지 살펴봅니다.
필요한 의학적 치료를 계속 받으면서 한의원에서는 식사와 소화, 수면과 체력 회복을 돕는 한약을 함께 처방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걸어도 쉽게 지치고 다리에 힘이 없을 때
예전에는 가까운 마트나 공원을 자주 다니셨는데 요즘은 조금만 걸어도 힘들어하십니다.
계단을 오르면 다리에 힘이 빠지고, 잠깐 외출한 뒤에는 소파나 침대에 누워 오랫동안 쉬어야 합니다. 보행 속도가 느려지고 벽이나 가구를 짚는 일이 늘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단순히 기력이 떨어졌다고 생각하기 전에 다음 내용을 확인해야 합니다.
- 언제부터 걷는 양이 줄었는지
-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차는지
- 가슴통증이나 두근거림이 있는지
- 다리가 붓거나 한쪽만 아픈지
- 어지럽거나 휘청거리는지
- 최근 넘어진 적이 있는지
- 허리와 무릎 통증이 있는지
- 식사량과 체중이 줄었는지
- 혈압약·이뇨제·수면제를 복용하는지
갑자기 걷기 어려워졌거나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고 말이 어눌해졌다면 즉시 검사가 필요합니다.
심장과 폐질환, 빈혈이나 신경학적 문제가 없는지 확인한 뒤, 전반적인 기력과 근육 피로가 중심이라면 식사와 활동 회복을 돕는 방향으로 한약을 처방합니다.
보약만 복용하고 계속 누워 계시게 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체력에 맞춰 가볍게 걷는 시간도 조금씩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밤에 자주 깨고 낮에 계속 주무실 때
밤에 소변을 보기 위해 여러 번 깨거나 통증과 입마름 때문에 깊이 자지 못하는 어르신이 많습니다.
밤잠이 부족하면 아침부터 피곤하고 낮잠이 길어집니다. 낮에 오래 주무시면 다시 밤에 잠들기 어려워져 수면시간이 계속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
수면시간만 확인하지 않고 다음 내용을 함께 살펴봅니다.
- 몇 시에 잠자리에 드시는지
- 잠드는 데 얼마나 걸리는지
- 밤에 몇 번 깨는지
- 소변 때문에 깨는지
- 통증과 기침 때문에 깨는지
- 코골이와 수면 중 무호흡이 있는지
- 낮잠을 몇 시간 주무시는지
- 수면제와 항불안제를 복용하는지
- 잠에서 깬 뒤 어지러운지
소변 때문에 자주 깨는다면 방광과 전립선, 당뇨와 이뇨제의 영향을 확인해야 합니다. 코골이가 심하고 자는 동안 숨이 멎는 모습이 있다면 수면무호흡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한약은 억지로 잠만 재우는 방향으로 처방하지 않습니다. 밤에 조금 더 편하게 주무시고 다음 날 피로와 낮잠이 줄어드는지를 확인합니다.
자주 어지럽고 휘청거릴 때
앉았다 일어날 때 어지럽거나 걷다가 몸이 한쪽으로 쏠리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최근 외출할 때 지팡이나 벽을 짚는 일이 늘고, 넘어질까 걱정돼 외출 자체를 줄이는 분도 있습니다.
어지럼은 기력 저하 외에도 혈압 변화, 빈혈, 귀 질환, 부정맥, 혈당 문제와 복용약의 영향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수면제, 안정제, 혈압약과 이뇨제 등을 복용한 뒤 어지럼이 심해졌는지 확인합니다.
갑자기 심한 어지럼이 발생하면서 말이 어눌해지거나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고, 걷기 어려울 정도로 균형을 잡지 못한다면 보약보다 신속한 검사가 먼저입니다.
검사에서 위험한 원인이 없고 식사량 저하와 피로, 수면 부족이 함께 나타난다면 현재 몸 상태에 맞춰 한약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여름이나 환절기마다 기운이 크게 떨어질 때
더운 날씨에는 입맛이 줄고 땀을 많이 흘리면서 기운이 빠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에어컨 바람과 실내외 온도 차이 때문에 감기에 자주 걸리고, 한 번 아프면 회복이 늦어지는 분도 있습니다.
여름에 기운이 없다고 무조건 따뜻한 보약을 쓰거나, 땀을 많이 흘린다고 한약만 먼저 복용하지 않습니다.
평소 혈압과 수분 섭취, 소변량, 식사와 대변, 부종과 심장·신장질환 여부를 확인합니다.
갈증이 심하고 소변량이 줄거나, 의식이 처지고 어지럼이 심하다면 탈수나 열 관련 질환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단순히 계절마다 식사량과 체력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소화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기운을 보완할 수 있도록 처방합니다.
보약보다 검사가 먼저 필요한 증상도 있습니다
부모님이 기운이 없다고 하실 때 모두 나이와 체력 탓으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다음과 같은 변화가 있다면 한의원 보약보다 원인 확인이 먼저일 수 있습니다.
- 특별한 이유 없이 체중이 계속 줄어드는 경우
- 식사를 거의 하지 못하거나 물도 넘기기 어려운 경우
- 검은 변이나 혈변, 반복되는 구토가 있는 경우
- 계단을 조금만 올라가도 심하게 숨이 차는 경우
- 가슴통증과 식은땀, 실신이 있는 경우
- 갑자기 걷는 모습이 달라진 경우
-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말이 어눌한 경우
- 발열이 계속되거나 반복되는 경우
- 다리와 얼굴의 부종이 빠르게 심해지는 경우
- 심한 갈증과 소변량 변화가 있는 경우
- 최근 여러 번 넘어졌거나 의식을 잃은 경우
- 평소와 달리 말수가 줄고 의식이 흐려진 경우
- 우울감이 심하고 식사와 외출을 모두 거부하는 경우
빈혈, 갑상선질환, 심장·폐질환, 당뇨, 감염과 우울증 등에서도 식욕과 기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최근에 받은 혈액검사와 영상검사, 입원 기록이 있다면 진료 때 가져오세요. 이미 확인한 내용을 참고해 한의원에서 치료할 부분을 구분합니다.
어르신보약 진료에서는 이런 내용을 확인합니다
최근 식사량과 체중 변화
한 끼 식사량이 얼마나 줄었는지, 체중이 언제부터 감소했는지 확인합니다.
식욕이 없는지, 배가 불편해서 못 드시는지, 치아와 입마름 때문에 음식을 피하는지도 함께 봅니다.
소화와 대변 상태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른지, 속쓰림과 메스꺼움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설사와 변비가 반복되거나 대변 색이 달라졌는지도 살펴봅니다.
소화가 약한 어르신은 보약을 복용한 뒤 식사량이 오히려 줄지 않도록 약재의 종류와 양을 조절합니다.
수면과 야간 소변
잠드는 시간과 밤에 깨는 횟수, 낮잠 시간을 확인합니다.
야간 소변, 통증, 기침과 코골이가 잠을 방해하는지도 봅니다.
걷는 거리와 외출 후 피로
예전에는 어느 정도 걸으셨는지, 현재는 얼마나 걸으면 힘든지 여쭤봅니다.
외출한 당일만 피곤한지, 다음 날까지 누워 계시는지도 확인합니다.
걷는 양과 외출 횟수는 한약 복용 뒤 기력이 좋아졌는지 판단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기존 질환과 복용약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신장·간질환과 암 치료 이력을 확인합니다.
복용 중인 처방약과 영양제, 홍삼과 건강식품도 함께 살펴봅니다.
맥과 혀, 복부 상태
맥진과 설진, 복진을 통해 소화 상태와 복부 긴장, 냉감과 열감을 확인합니다.
부종과 피부 상태, 목과 어깨의 긴장도 필요한 범위에서 살펴봅니다.
한의학적 진찰은 연세만으로 체질을 정하는 과정이 아닙니다. 부모님께 현재 필요한 처방과 복용량을 결정하는 데 활용합니다.
부모님의 상태에 따라 한약 처방도 달라집니다
식사량이 적고 소화가 약한 분
조금만 드셔도 배가 부르고 식후 더부룩함이 오래가는 분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처음부터 무겁고 진한 보약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식사를 편하게 하고 대변 상태를 안정시키면서 드실 수 있는 양이 조금씩 늘도록 처방합니다.
한약을 복용한 뒤 속이 답답하거나 설사가 생기지 않는지도 확인합니다.
쉽게 지치고 기력이 떨어진 분
식사는 어느 정도 유지되지만 조금만 움직여도 피곤하고, 외출 뒤 회복이 늦은 분입니다.
수면과 활동량, 빈혈 가능성과 기존 질환을 확인한 뒤 부족한 기력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처방할 수 있습니다.
보약을 먹고 갑자기 많은 활동을 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중 덜 지치고 쉬는 시간이 줄어드는지를 봅니다.
감기와 질환 뒤 회복이 늦은 분
감기나 장염, 입원치료 뒤 입맛과 체력이 돌아오지 않는 분입니다.
현재 염증과 발열이 남아 있는지, 식사와 대변은 어떤지 확인합니다.
회복 단계라면 소화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체력이 서서히 돌아올 수 있도록 처방합니다.
잠이 얕고 밤에 자주 깨는 분
밤에 여러 번 깨고 아침부터 피곤하며 낮잠이 길어진 분입니다.
야간 소변과 통증, 기침, 코골이와 복용약을 함께 확인합니다.
낮에 지나치게 졸리지 않으면서 밤잠이 편해질 수 있도록 처방 방향을 정합니다.
몸이 차고 추위를 많이 타는 분
손발과 배가 차고 추위를 많이 타며, 식욕이 적고 무른 변이 반복되는 분이 있습니다.
몸이 차다는 이유만으로 따뜻한 약재를 많이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얼굴 열감과 불면, 혈압과 소화 상태를 함께 확인해 필요한 정도를 조절합니다.
얼굴 열감과 입마름이 심한 분
피곤하면서도 얼굴과 상체에는 열이 오르고 입이 마르며 잠을 깊게 자지 못하는 분도 있습니다.
기운이 없다는 이유로 따뜻하고 진한 보약만 사용하면 열감과 불면이 더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체력을 보완하면서 열감, 입마름과 수면 상태도 함께 살펴 처방합니다.
녹용보약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부모님 보약을 문의할 때 녹용을 넣을 수 있는지 묻는 분이 많습니다.
오랜 질환이나 입원 뒤 체력이 크게 떨어지고, 식사와 소화가 어느 정도 유지되는 분에게는 녹용을 포함한 보약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지치고, 추위를 많이 타며, 체중과 근력이 떨어진 경우에도 현재 상태에 따라 녹용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녹용을 많이 넣는다고 모든 어르신에게 더 좋은 것은 아닙니다.
조금만 먹어도 속이 답답하고 설사나 변비가 심한 분, 얼굴 열감과 불면이 심한 분, 혈압과 부종을 세밀하게 확인해야 하는 분은 녹용의 양과 함께 사용하는 약재를 신중하게 정해야 합니다.
리아한의원에서는 녹용이 들어갔다는 사실보다 부모님이 편하게 복용하고 식사와 활동이 실제로 좋아지는지를 기준으로 처방합니다.
처음부터 많은 양을 사용하기보다 소화와 수면, 열감과 대변 반응을 확인하며 조절합니다.
공진단과 어르신 맞춤한약은 어떻게 다를까요?
공진단과 맞춤 탕약은 복용 형태와 처방 목적이 다릅니다.
공진단을 고려할 수 있는 경우
오랜 과로와 질환 뒤 기력 저하가 있고, 휴대가 편한 복용 형태를 원하는 경우 공진단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매일 탕약을 복용하기 어렵거나 중요한 일정과 외출을 앞두고 간편한 복용법을 찾는 분도 상담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공진단은 모든 어르신에게 필요한 보약은 아닙니다.
소화가 많이 약하거나 복통·설사와 불면이 심하고, 여러 증상을 세밀하게 조절해야 한다면 맞춤 탕약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맞춤 탕약이 적합한 경우
식욕 저하, 소화불량, 변비·설사, 불면, 어지럼과 부종처럼 매일 불편한 증상이 여러 가지라면 개인별로 약재를 조절하는 맞춤 탕약을 고려합니다.
한약을 복용한 뒤 증상에 따라 약재 구성과 복용량을 바꿀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공진단과 탕약 가운데 어느 것이 무조건 더 좋다고 정하지 않습니다.
부모님의 소화 상태와 복용 편의, 현재 가장 불편한 증상을 확인해 적합한 방법을 안내합니다.
리아한의원 원방공진단 자세히 보기
혈압약과 당뇨약을 드셔도 한약을 상담할 수 있습니다
어르신은 여러 종류의 약을 함께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압약, 당뇨약, 고지혈증약, 혈전약, 이뇨제, 수면제와 진통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진료 전에 알려주세요.
약 이름을 모두 외워오실 필요는 없습니다.
약 봉투나 처방전, 복용 중인 약을 휴대전화로 찍어 오시면 됩니다. 영양제와 홍삼, 건강식품도 함께 알려주세요.
한약을 먹기 위해 기존 처방약을 임의로 중단하게 하지 않습니다.
현재 약을 어느 시간에 복용하는지 확인하고, 한약의 복용시간과 양을 조절합니다. 복용 뒤 혈압과 혈당, 어지럼, 부종과 소화 상태에 변화가 있는지도 살펴봅니다.
특히 다음 약을 복용한다면 반드시 알려주세요.
- 항응고제와 항혈소판제
- 혈압약과 이뇨제
- 당뇨약과 인슐린
- 부정맥과 심장질환 관련 약
- 신장질환과 간질환 관련 약
- 수면제·안정제·항우울제
- 진통제와 소염제
- 스테로이드와 면역 관련 약
처방약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한약을 무조건 복용할 수 없다고 판단하지도 않고, 아무 확인 없이 함께 복용하게 하지도 않습니다.
기존 질환과 약을 확인한 뒤 안전하게 병행할 수 있는지를 먼저 설명합니다.
부모님께 보약을 선물하고 싶을 때
생신이나 명절을 앞두고 부모님께 보약을 지어드리고 싶다는 문의가 많습니다.
멀리 계신 부모님이 전보다 기운이 없고 식사량도 줄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보약부터 보내드리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령과 성별만으로 미리 만들어둔 보약을 보내드리지는 않습니다.
같은 나이라도 식사와 소화, 혈압·당뇨와 복용약, 수면과 대변 상태가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가능하면 부모님이 직접 내원해 진찰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녀분이 함께 오기 어렵다면 다음 내용을 미리 확인해 주세요.
- 최근 한 끼 식사량
- 최근 3~6개월의 체중 변화
- 외출과 걷는 시간
- 하루 중 누워 계시는 시간
- 잠드는 시간과 야간 소변
- 대변 상태
- 최근 감기·입원·수술 이력
- 복용 중인 약과 영양제
- 최근 혈액검사 결과
부모님이 진료를 원하지 않는데 자녀의 뜻만으로 억지로 복용하게 하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부모님이 현재 가장 불편한 점을 직접 말씀하시고, 복용 방법과 치료 목표를 이해하신 뒤 처방받는 것이 좋습니다.
한약은 원내에서 직접 조제·탕전합니다
리아한의원은 진료 내용을 바탕으로 부모님께 필요한 한약을 원내에서 직접 조제·탕전합니다.
어르신은 한 번에 많은 양을 드시기 어렵거나 한약의 맛과 향에 부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식사량과 소화 상태, 생활시간을 고려해 하루 복용 횟수와 한 번에 드시는 양을 안내합니다.
약을 삼키기 어렵거나 한약을 드신 뒤 속이 불편했던 경험이 있다면 진료 전에 말씀해 주세요.
좋은 약재를 많이 넣는 것보다 부모님이 편하게 드시고 꾸준히 복용할 수 있는 처방이 중요합니다.
처음 처방을 끝까지 그대로 반복하지 않습니다.
복용 뒤 식사량과 대변, 수면, 열감과 부종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해 약재 구성과 복용량을 조절합니다.
어르신보약을 복용한 뒤에는 이런 변화를 확인합니다
막연하게 “기운이 좀 좋아진 것 같다”는 느낌만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부모님이 실제 생활에서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확인합니다.
식사와 소화
- 한 끼 식사량이 조금 늘었는지
- 식사 시간이 덜 힘들어졌는지
- 식후 더부룩함과 트림이 줄었는지
- 속쓰림과 메스꺼움이 줄었는지
- 설사와 변비가 편해졌는지
기력과 활동
- 아침에 일어나 움직이는 시간이 빨라졌는지
- 낮에 누워 계시는 시간이 줄었는지
- 가까운 곳에 외출하는 횟수가 늘었는지
- 평소보다 조금 더 오래 걸을 수 있는지
- 외출 뒤 피로가 덜 오래가는지
수면
- 잠드는 시간이 짧아졌는지
- 밤에 깨는 횟수가 줄었는지
- 낮잠 시간이 지나치게 길지 않은지
- 아침에 조금 더 개운하게 일어나는지
함께 나타나는 증상
- 어지럼과 두근거림이 줄었는지
- 손발 냉감과 열감이 달라졌는지
- 부종이 심해지지 않았는지
- 감기 뒤 회복이 빨라졌는지
- 체중이 더 줄지 않고 유지되는지
처음에는 1~2주 동안 소화와 대변, 수면 반응을 자세히 살펴봅니다.
복용기간이 길어지면 같은 처방을 계속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남아 있는 불편과 활동 상태를 다시 확인합니다.
복용 뒤 이런 증상이 생기면 알려주세요
부모님의 몸 상태에 맞춰 처방하더라도 복용 중 새로운 불편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변화가 나타나면 참고 계속 드시게 하지 말고 한의원에 알려주세요.
- 이전보다 속이 더부룩하거나 메스꺼운 경우
- 식사량이 더 줄어든 경우
- 복통·설사·변비가 새로 생기거나 심해진 경우
- 잠이 더 얕아지거나 불면이 심해진 경우
- 얼굴 열감과 입마름이 심해진 경우
- 두근거림과 어지럼이 새로 생긴 경우
- 다리와 얼굴의 부종이 심해진 경우
- 피부 발진과 가려움이 생긴 경우
- 혈압이나 혈당이 평소와 크게 달라진 경우
- 소변량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경우
- 지나치게 졸리거나 기운이 더 떨어지는 경우
몸에 좋으라고 지은 보약이라도 불편을 참고 끝까지 복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복용량과 시간을 바꾸거나 처방을 조절하고, 필요한 경우 한약을 중단한 뒤 다른 검사를 안내합니다.
부모님이 함께 실천하면 좋은 생활관리
한 번에 많이 드시게 하지 않습니다
식사량이 줄었다고 한 끼에 많은 양을 권하면 속이 더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부드럽고 소화하기 편한 음식을 적은 양으로 나누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 음식도 치아와 소화 상태에 맞게 두부, 달걀, 생선과 잘게 다진 고기 등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수분은 기존 질환에 맞게 드셔야 합니다
입이 마르고 어지럽다고 무조건 많은 물을 드시게 하면 안 됩니다.
심장이나 신장질환으로 수분 섭취를 제한받은 분은 기존 의료진의 안내를 따라야 합니다.
특별한 제한이 없다면 한 번에 많이 마시기보다 낮 동안 조금씩 나누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계속 누워 있기보다 짧게라도 움직입니다
기운이 없을 때 무리하게 운동하는 것은 좋지 않지만 계속 누워만 있으면 다리 힘이 더 빨리 떨어질 수 있습니다.
현재 체력과 낙상 위험을 고려해 집 안을 걷거나 가까운 거리를 보호자와 함께 걷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걷는 중 흉통, 심한 호흡곤란과 어지럼이 나타나면 즉시 중단하고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낮잠은 너무 길어지지 않게 합니다
밤잠을 잘 못 주무신다고 낮에 계속 자게 두면 밤에 다시 잠들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낮잠이 필요하다면 너무 늦은 오후를 피하고, 부모님의 수면 상태에 맞춰 시간을 조절합니다.
복용약은 임의로 줄이지 않습니다
한약을 드신다고 혈압약과 당뇨약, 수면제 등을 임의로 줄이거나 끊으면 안 됩니다.
혈압과 혈당이 달라지거나 기존 약의 부작용이 의심되면 처방한 의료진과 상의해야 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진료 안내
김포 맞춤한약·보약
피로가 생긴 과정과 식사·소화·수면을 확인해 개인별로 한약을 처방하는 기준을 안내합니다.
연령·상황별 보약
학생, 직장인, 부모님과 회복기에 필요한 보약의 차이를 안내합니다.
원방공진단
오랜 질환과 과로 뒤 공진단 복용을 고려할 때 확인할 내용을 안내합니다.
수술 후 식사·체력 회복 안내
관절수술 후 회복 보약 안내
잘 드시고 덜 지치며 일상을 편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처방합니다
어르신보약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누구에게나 같은 약을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식사량이 줄었는지, 감기나 입원 뒤 기력이 돌아오지 않는지, 조금만 걸어도 쉽게 지치는지, 밤에 잘 주무시지 못하는지를 확인합니다.
혈압약과 당뇨약, 혈전약과 수면제 등 현재 복용 중인 약도 함께 살펴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는 한약을 처방합니다.
소화가 약한 분에게는 식사를 편하게 하는 방향을 먼저 생각하고, 체력 소모가 큰 분에게는 부족한 기력을 보완합니다. 녹용과 공진단도 부모님의 몸 상태와 복용 목적에 맞을 때 선택합니다.
한약을 복용한 뒤에는 식사량이 조금 늘었는지, 외출 후 피로가 덜 오래가는지, 낮에 누워 계시는 시간이 줄었는지 확인합니다.
요즘 식사량과 외출 후 피로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알려주세요
예전보다 덜 드시는지, 낮잠이 길어졌는지, 조금만 걸어도 힘들어하시는지에 따라 처방 방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최근 체중 변화와 수면, 대변 상태, 감기·입원 이력과 복용 중인 약도 함께 확인해 부모님께 필요한 어르신보약을 처방합니다.
남녀 한의사 진료 평일 오후 9시까지 야간진료 김포시 김포한강1로 55 이솔빌딩 4층 리아한의원